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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른 나물에 작년보다 비싸
푸성귀대신 겨울철 밑반찬용으로 많이 장만하는 마른 나물의 거래가 활발하다. 요즘 시장에는 호박고지부터 무우말랭이·산채·토란대 등에 이르는 각종 나물들이 잔뜩 출하되고 있는데 시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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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용 고무장갑 KS3사만 외제보다 우수
공진청, 가정용품 품질비교 컬러TV·냉장고 등 우리 나라의 가전제품은 이제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. 손톱크기의 칩 하나에 13만자를 기억시키는 1메가 S램을 일본에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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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재 피부미용에 좋다
한방약재를 이용, 피부를 가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. 살구씨·감초·토사자 등등 한방약재가 피부미용에 쓰이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들어서며 피부관리 전문업소들이 등장하면서부터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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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을 더욱 편리하게
정부출연연구소중 유일한 종합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원의 87년도 연구사례전시회가 원내 국제회의실 (서부지역) 에서 열리고 있다 (5일까지) . 84, 86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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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변덕날씨 없다
올겨울은 이상기상이 없는 전형적인 겨울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 한동안 사라졌던 겨울날씨의 특징인 삼한사온이 금년에는 제대로 나타나리라는 예상이다. 중앙기상대의 장기예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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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10분의 1면적 휩쓸어 이재민 5만/병풍역할 삼림없어져 건조…사막화 현상
【홍콩=박병석특파원】 중공건국후 최대의 화재로 기록된 흑룡강생 대흥안령삼림화재는 발생 27일만인 지난2일 엄청난 인적·물적 피해를 남긴채 거의 진화됐지만 관계전문가들은 흑룡강생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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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백·소나무등 분재 하루 4시간 햇빛을
기온이 뚝 떨어졌다. 아직 채 실내로 들여놓지않은 화분들을 서둘러옮겨 놓아야 할때다. 겨울철 화분관리요령을 원예가 인태평씨 (미림원예종묘사) 로부터 들어본다. 크게 신경을 써야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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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유람선 운항늦춰
서울시는 당초 6월로 계획했던 관광유람선등 한강수상이용계획을 9월로 늦추기로 했다. 염보현서울시장은 21일하오『여름철 호수로 인한 토사유입등을 측정·분석하는등 한강개발에 따른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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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국산 잠수정 5월 잠항
국산 제1호 잠수정(9·5t)이 완성돼 수중실험을 앞두고 있다. 과기처의 국책연구사업으로 한국기계연구소 대덕선박분소장 김훈철박사팀과 코리아타코마조선(주)팀이 16억원의 예산으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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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공부방 온도|머리는 차게, 다리는 따뜻하게
『머리는 차게, 다리는 따뜻하게』이는 공부의 능률을 최고로 올리는데 필요한 공부방의 난방 조건. 최근 일본 소화대 정중정민교수팀이 성인 남자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험결과로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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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에 살면「피부건조증」 잘걸린다|서울대의대 피부과 은희철 교수에게 듣는다|겨울철의 피부병
춥고 건조한 겨울날씨는 호흡기뿐 아니라 피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. 이런 날씨에는 혈액순환장애와 신진대사 장애가 겹쳐 피부가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며 거칠다 못해 살갗이 트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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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초는 온실에 넣기전 밑거름을...
예년의 경우 10월11일쯤에 서울지방에 첫서리가 내렸으나 올해는 지난5일 첫서리가 내렸다.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 정원이나 밖에 내두었던 난·분재·화초등의 겨울철 준비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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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문화의 역기능
예부터 우리 백의민족은 한결같이 몸을 정결히 하는 범절속에 살아왔다. 조상의 제사나 불공을 드릴 때면 으례 목욕재계 하였다. 목욕의 유래를 살펴보면 이는 몸과 모발을 씻는 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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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가려움증|피부건조·정서불안 등이 원인
별다른 병도 없이 신체의 어느 특정부위나 또는 온몸이 미치도록 가려워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가끔 볼 수 있다. 특히 요즘과 같은 춥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면 이 같은 피부소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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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겨울철『식보·약보』|추위를 이기는 한방 건강학
겨울은 수장과 동면의 계절, 온갖 동물들은 춥고 긴 겨울을 나기위해 결실의 가을에 많은 영양분을 몸속에 저장해 두고 봄을 맞을때까지 이를 이용한다. 이것은 기본적인 자연의 순환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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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 물온도는 39 40도가 적당
목욕은 몸을 청결히 하는외에도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생활의 피로를 풀어주는 훌륭한 건강법의 하나로 꼽힌다. 추운 날씨일수록 목욕탕을 더 자주 찾는사람도 있다. 이제 연말연시를 맞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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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유구등 섭취토록
동상과 동창(동창)을 조심해야한다. 특히 동창이 많은데 냉기에 피부가 노출되면 손·발·얼굴·귀등의 노출부위가 빨갛게 충혈되어 부어 오르고 화끈거리며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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샴푸는 중성세제로 피부를 자극 화장한 채 머리감으면 예방 효과
날씨가 추워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거칠어질뿐더러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게 된다. 그 원인은 계절에만 관계된 것이 아니라 샴푸의 남용에도 있다고 피부과 의사들은 진단한다.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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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·알카리성의 고른 섭취를|자연건강식품|안전하고 먹기도 좋아야|들깨·결명자·두충·오미자는 혈압강하작용
따끈한 차 한잔에 몸을 녹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. 날씨가 제법 겨울다와지면서 자칫 건강에 소홀히 하기 쉽다. 긴 겨울을 이기기 위해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꾸준한 몸놀림과 영양섭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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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춘 건강 시리즈 장수합시다(13)|목욕과 건강
김석환 박사(74·중앙병원원장)의 하루는 목욕으로 시작된다. 오전 6시30분 집을 나서 부근 S탕에서 30분간 냉·온탕을 한다. 41∼42도의 더운물에서 5∼10분, 12∼13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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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한 물을 넣어줘야한다
겨울철의 실내공기에 이상적인 습도 55∼60%를 유지 조절하는 가습기(Humidifier)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건조한 계절의 실내생활에 필요한 계절 상품이다. 흔히 잠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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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·대기오염이 호흡기병의 원흉
호흡기질환이 많은 겨울철이다. 갑자기 혹한이 몰아쳤다가 따뜻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공해로 혼탁해진 대기·담배 등은 우리의 호흡기를 좀 먹거나 질병에 약하게 만든다. 날씨가 추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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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철상품
겨울철에 접어들어 보온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자칫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기 쉽다. 그래서 찾게되는게 가습기. 현재 가전삼사에서 제품이 나오고있는데 물탱크에 물이 없어지면 경고등이 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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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분과 유분의 균형을|겨울철 피부·머리손질
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와 모발의 각종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다. 자칫 주의를 게을리 하면 땀이나 기름의 분비가 적어지고 태양광선에 대한